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지역 예술현장의 감동과 가치를 도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공유할 ‘생생리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생리뷰단’은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현장을 도민이 직접 체험하고 그 이야기를 글,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는 도민참여형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오는 9일까지 재단 담당자 이메일( jb7447byj@gmail.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리뷰단은 6월부터 12월까지 전북 곳곳의 문화예술현장을 관람하며, SNS 기반의 리뷰 콘텐츠 제작 및 게시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결과보고를 제출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회당 활동비와 수료증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리뷰단에게는 별도의 상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홍승광 문화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의미 있는 결과들이 현장의 언어로 더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도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재단과 함께 전북 문화예술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jbct.or.kr)과 창작지원팀(063-230-7441, 7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