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은 27일 아침 10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주우전중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10분 독서 현장을 살펴보고, 교직원을 격려했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우전중학교(교장 이은경)는 교사와 학생이 매일 아침 8시 40분부터 10분 동안 아침 독서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 한 문장 기록하기, 친구와 함께 책 ‘교환읽기’, 책과 연계한 테마식 현장 체험학습 실시 등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에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아침 10분 독서에 참여하고 있는 교실을 찾아 학생들에게 책 읽는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서 교육감은 “아침 10분 독서는 하루를 시작하는 매우 가치 있는 습관”이라며 “독서를 통해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르는 것은 물론, 독서가 여러분의 미래 모습을 바꾸는 힘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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