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동아리 전주시연맹(회장 김승곤)과 전주매일신문사(대표 조봉성)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제22회 전북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댄스부문)’가 지난 17일 오후 전주 중부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댄스팀(개인 포함)은 AD 댄스(어뮤즈댄스), 천상Dream(전북중), 어뮤즈댄스(어뮤즈댄스아카데미), LUX(캘리댄스스튜디오), 곽여름(전라중), 손안우(캘리댄스스튜디오), CALI(캘리댄스스튜디오), 블리스(평화중), 프리즈(중앙여고), 천상(전북중), 웨이즈(전라중), P.O.D(근영중) 등 총 12개 팀이다.

이들은 무대 위에 올라 리듬에 맞춰 멋진 동작을 선보였다.

이번 경진대회의 대상의 영예는 천상에게 돌아갔다. 

CALI는 최우수상을 수상받았으며, 프리즈는 우수상을, 블리스는 장려상을 수상받았다.

상금은 한국청소년동아리 전주시연맹에서 지급한다.

김승곤 전주시연맹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정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재훈 기자·사진=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