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상품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과 우수성을 갖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응모는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전북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접수는 6월 25~30일 4일 간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시에는 신청서류와 실물 작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전북특별자치도인 개인 또는 사업자다. 접수된 작품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에 따른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총 8개의 상품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상품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각 상품별로 200만 원의 생산 장려금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관’ 입점 기회,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판매 지원, 약 한 달간의 2025 선정작 ‘기획 전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jbct.or.kr)과 관광마케팅팀(063-230-7481)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