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 일본 현지에서 전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섰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13~16일 오사카에서 오사카 엑스포 연계 행사로 열리는 ‘K-관광페스타 한국관광의 날’에 참가해 전북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 지역 특색이 살아 있는 관광지와 미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을 찾은 일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다. SNS 팔로우 이벤트와 함께 전북 관광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했다. 또한 전북 관광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소중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 미식 여행 코스, 웰니스 콘텐츠 등을 주제로 한 관광 설명회와 퀴즈 이벤트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일본 현지에서 전북 관광의 매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북 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마케팅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