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28 오후 7:22:00 | 최종수정 2014-10-28 19:22
제95회 제주 전국체전이 지난 28일 7일간의 열전에 막을 올렸다. 전북선수단은 28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사이클 경기에서 삼양사 팀이 4 Km 단체추발(여일반) 경기에서 전북에 첫 금을 선사했다. 삼양사팀은 2위 대구광역시를 0.2초차로 누르고 금메달를 안았다. 또한 남자 사이클팀인 지적공사팀도 남자 단체추발 4Km에서 서울시청에 이어 아쉬운 은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에서 -70Kg급 전태진(전주대)과 유도 -60Kg급 황태원(경찰체육단)선수가 갑신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유도 +100Kg 유장혁(국군체육부대)선수와 사이클 스크래치에 출전한 이주희(삼양사)선수가 소중한 동메달을 합작해 냈다. 탁구에서도 전북대가 충북 호서대를 3대0으로 누르고 1회전을 통과했고 남자 일반 인삼공사도 강원 선발을 3대1로 누르고 2회전에 진출했다. 테니스에서도 전북체고 박효근선수가 1회전을 통과했고 배드민턴 개인복식 김재환, 임수민조가 대전 생명과학에 2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남대부 길현철, 배권영(원광대)조도 2횢넝에 올랐다. 그러나 전북은 28일 단체종목에서 3승10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29일 오늘 경기는 12종목 21개팀이 경기를 치른다. 현재 전북은 금1, 은5, 동6개를 획득 종합 1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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