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30일 롯데몰 군산점(점장 양남균)과 문화예술·관광서비스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롯데몰 인프라 공간을 통한 공연·전시 협업 프로그램 개발 ▲관광 분야 사업 연계 통한 고객 유입 증대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및 ESG 활동 연계 ▲문화예술·관광인 및 임직원 복지 증진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양남균 점장은 “롯데몰이 가진 인프라와 문화예술관광의 융합으로 방문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쇼핑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방문객이 높은 만족도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관광인과 재단 임직원이 롯데몰에서 양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도내·외 기관 및 기업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민이 다양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협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기획정책팀(063-230-7415)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