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3-06 오후 7:19:00 | 최종수정 2014-03-06 19:19
오는 8일 ‘2014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부 축구리그 권역별 대회’가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개막된다.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부 축구리그 권역별 대회는 8일 부안초등학교와 김제중앙초등학교 대진을 시작으로 9월 20까지 개최된다.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왕중왕 전에 출전할 전북대표 팀을 선발하는 대회로써 전북권 초등리그 16개팀이 2개 조로 나누어 9월 20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리그전을 펼친다. 여기에다 우수한 성적을 올린 팀이 전국 왕중왕 전에 진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말 토너먼트 형식으로 왕중왕 전을 개최된다. 대회장소 및 진행방법은 스포츠파크내 천연잔디구장 및 인조잔디구장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풀리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이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부안군민에 한정된 축구장 이용자를 전북권 초등학생까지 확대함으로써 스포츠파크 활성화는 물론 매주 선수,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부안군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의 큰 잔치를 유치함으로써 부안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며, 축구 관계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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