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은 지난 15일 전주·완주 지역아동센터 돌봄 아동 150여 명을 초청해 전당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어린이 뮤지컬 ‘달 샤베트’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초청은 문화 소외 계층 아동에게 폭넓은 문화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르면 뮤지컬 ‘달 샤베트’는 아동문학계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음악극으로 구성, 어린이들에게 이웃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전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서현석 대표는 “이번 뮤지컬 관람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3-270-8000으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