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건설안전위원회에는 김정기 의원(부안)과 박정규 의원(임실)이 출마를 표명하고 의원들을 상대로 열정적인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김정기 의원은 부안군이 지역구로 8대 부안군의원을 거쳐 12대 도의원에 당선된 초선의원이다.

상서면 동림마을에서 오랜 기간 이장을 하면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다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8대 부안군의원에 당선되었다.

8대 부안군의원 당시 초선임에도 운영위원장을 역임할 정도로 의원 간 소통을 잘하고 신망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의원에 당선돼 12대 전반기에 문화건설안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발할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소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의원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어 초선의원임에도 상임위원장에 출마한다.

전북도가 관광을 더욱 발전시켜야 잘살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도민이 안전한 삶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된다는 것이 의원의 소신이라고 한다. 전반기에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잘 활용해 후반기에 의장이 되어 관광, 문화, 체육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명예보다는 도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잘살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하고자 하는 소신을 갖고있다. 

박정규 의원은 임실군이 지역구로 6대 임실군의원을 거쳐 12대 도의원에 선출됐다.

덕치면 출신으로 지역 내 농민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임실 강덕농협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농협 감사 재임 중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임하여 지역 농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장애인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임실군 수어 통역센터 운영위원장으로 봉사하고 있기도 하다. 

젊어서부터 농촌에서 피땀 흘려 열심히 노력하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장애인을 위하여 낮은 자세로 헌신적으로 도움을 드리다 보니 군의원과 도의원에 당선되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그 결과 지금도 농촌 어르신과 제대로 걷기조차 힘든 장애인들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돕기 위해 회기 중을 제외하고는 임실군 지역 곳곳을 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매고 누비며 발 벗고 나서서 일하다 보니 임실에서 일 잘하는 시원한 일꾼이라는 평을 들으며 지역민들의 신망이 두텁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당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다하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정규 의원은 위원장에 선출된다면 자신의 명예보다는 도민들을 위한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위원장의 권위를 내려놓고 한 분 한 분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화합해 하나된 모습으로 일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우리 전북이 더 편안하고 잘 살기 위해서는 기업유치를 해야 되는데 현재 기업유치가 잘 안 되고 있으니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찾아오는 전북,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박 의원은 세계적인 K-POP그룹인 BTS(방탄소년단)를 키운 방시혁씨도 이곳 전북 출신이라며, 위원장이 된다면 청소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많이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과 문화와 예술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상임위원장의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도내 지역 정가 관계자는 “두 의원 모두 문화와 안전, 체육 등 도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화두를 가지고 도민들을 위해 상임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의정활동을 통해 이를 실현하려는 자세가 돋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