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서정화)는 교양총서 제5권『전북의 이모저모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교양총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의 문화와 인문 자산을 발굴해 일반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책으로 엮은 것이다. 

특히 이번에 발간한 『전북의 이모저모로 읽는 공존의 인문학』은 전북지역에 숨어 있던 사람과 삶을 발굴하고 엮어서 다시 지역민에게 환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저자로는 홍성덕, 김건우, 이용욱, 서정화(이상 전주대학교), 백진우(서강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서정화 센터장은 “도민들이 이 책을 통해 전북의 문화를 더 가까이하고, 숨어 있는 더 많은 이야기를 길어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추후 발간될 교양총서 제6권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8년 5월 출범한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전북자치도도의 대표적인 인문학 대중화 센터로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실시, 이를 토대로 교양총서를 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HK+연구단(www.jj.ac.kr/hk)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063-220-3201~3, 3207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