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 오는 17일까지 지역 의료관광 홍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전북특별자치도 의료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한 기관이다.

지원분야는 홍보물 제작(영상, 리플릿 등), 광고진행, 행사지원(박람회, 세미나 등)이며, 사업자별 항목 구분 없이 기관 당 최대 1,500만원, 5개 내외 기관을 지원한다.

선정결과는 공고에 따른 신청서를 받아 적격검토 및 서면평가를 통해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구혜경 관광사업본부장은“치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jbct.or.kr)과 관광콘텐츠팀(063-230-7477)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