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28~3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 전북형 워케이션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 및 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워케이션 특별관에서 ‘전북형 워케이션’ 사전접수를 받는다. ‘전북형 워케이션’은 참여자에게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료를 지원하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원하는 지역에서 근무하고 숙박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박람회 기간 내 현장에 방문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며, 이 사업 참여시 추가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181개사 기업참여자를 비롯해 총 1,008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4.71점으로 매우 높았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전북형 워케이션은 펫팸족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도서관 여행연계 프로그램 등 전북자치도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형 워케이션 홈페이지(www.jb-worcation.com)를 참고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