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정희 원장)는 22일 상반기 경력단절예방광역-지역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도내 5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수행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간 업무 수행 노하우, 우수사례 공유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 기업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경력단절예방의 사회적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핵심이 되는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정해 심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력단절예방사업 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사업운영 담당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경력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정희 원장은 “여성들의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내실있는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일센터 협약 기관들과의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063-254-37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