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정희원장)는 2024년 전북지역 일자리담당자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직무능력 향상교육은 새일센터 취·창업 전문상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사전수요조사 결과에 기반한 직무·경력·사업별 현장 맞춤형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종사자들의 근무연수에 따른 차별화 된 교육으로 관련분야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서비스의 전문적 체계화를 목적에 뒀다. 

교육 내용은 ▲2024년 사업장 고용 지원정책 ▲사업평가보고서 작성 ▲AI기반 기업분석과 구직지원 ▲취업알선 실무자를 위한 노동법 이해 ▲리더의 신뢰구축 ▲심리진단을 활용한 내담자 사례관리 등이다. 

특히 2022년 (사)전국고용협회서비스와의 협약을 통해 고용분야 전문강사 섭외 및 현장실무 중심으로 운영됐다.

전정희 원장은 “올해 직무역량교육이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여성 취·창업지원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역량강화교육 추진으로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연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063-254-3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