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전정희 원장)는 8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상반기 새일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광주지방노동청 전주지청,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군산대학교, 전북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연구소, 이노케이(주) 등 인력개발 및 취업지원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석, 새일센터 사업운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북여성새일센터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상반기 새일센터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된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사업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사업과의 차별화를 통해 기업의 직장문화개선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유망직종 및 신기술 응용분야 고부가가치 교육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여성일자리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자는 의견을 나눴다. 

전정희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새일센터의 역할 강화와 운영 활성화 방안에 관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063-254-3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