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공동 기획한 ‘오산 홍성모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지역 사회의 문화적 교류와 지역 문화계의 네트워크를 촉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함이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1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20일간 전북예술회관 전관에서 진행된다. 행사 오프닝은 19일 오후 3시 전북예술회관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산 홍성모 작가는 전북 출신 작가로 다양한 부안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실경산수화가다. 이당미술상, 한국 전문인 대상,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 초대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산 홍성모 작가의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 할 계획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기획전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라며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도 관람하고, 전북의 힘찬 새 기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과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2)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