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전라북도예술회관 상반기 수시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방법은 대관신청서와 전시(공연)계획서를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에 따르면 이번 수시대관은 공연장을 새롭게 개편해 대관 운영하며 전시실은 정기대관 후 잔여 공간을 선정한다. 

전시실은 3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금요일부터 그 다음 주 목요일까지 1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장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의 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  

한편, 전라북도예술회관에서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에 우수한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정기대관과 수시대관 공고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2)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