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전라북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권콘서트 ‘소풍’ 이 사단법인더문화의 주관으로 전주 문화공간이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아동, 청소년뿐아니라 어른들에게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와 음악을 통해 인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음악의 힘으로 인권 교육을 강화 하고 이번 콘서트의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통해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에 대한 존중을 촉진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자 특별한 연주자들인 김태극(리더, 보컬, 어쿠스틱 기타), 변현우(건반), 이정민(보컬), 김성래(기타)가 참여하여 아동,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 팀의 리더인 김태극은 MBC 위대한 탄생 시즌 2 TOP12 생방송 진출과 JTBC 히든싱어 이문세 편, KBS 예띠 TV 크리에이터에 출연했고 많은 음반과 음원으로 풍부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현직 가수이며, 팀원들 또한 음악적 소양이 풍부한 연주자들 이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될 프로그램으로는 알라딘ost-A whole new world, 아이유·밤편지, 이무진-신호등, 김태극-봄에, 아이유-스트로베리 문, 지오디-길, wham-Last chrismas, 이문세-깊은 밤을 날아서 등 다양한 곡들로 준비가 되어있다. 이번 공연으로 풍부한 음악 감성과 이해 수준을 상승 시키며, 흥겨운 에너지와 분위기로 아동, 청소년들에게 감정적, 문화적, 음악적으로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처럼 따듯하고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사단법인더문화 대표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인권콘서트 ‘소풍’은 우리 모두가 갖고있는 어린 시절 ‘소풍’에 대한 설레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아동, 청소년들과 함께 ‘인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공연으로 음악을 통한 즐거움과 함께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연말 ‘소풍’공연을 통해 인권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하고 따듯한 순간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네이버 예매를 통해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김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