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지난 30일 ‘2023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추가 상품 선정 기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도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25점의 상품을 선정해 총 100점의 상품을 구성했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100선에서 해제되는 상품이 발생함에 따른 추가 상품을 선정하고자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공모를 진행, 10월 16~24일까지 1차 실물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전북을 대표하는 기념품 6점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상품으로는 ▲전주 나전 마그넷(키샤, 이보란), ▲임실굿즈(재갈재갈창작공방, 황보람), ▲한옥이야기-기와새 장신구(도도갤러리공방, 모선희), ▲한옥 스마트폰 거치대(월령공방, 두기환), ▲전라북도 문화유산 배지(더 바림, 최일), ▲경기전 에스프레소 잔(위시아트랩, 한송지) 등이다.

이에 최종 선정된 상품 6점에는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인증마크 부여, 홍보 지원, 생산 장려금 지급,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특판 행사 및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입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6점의 추가 상품은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