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은 28일부터 10월 1일(추석 당일 휴관)까지 3일간 미술관 1층 프렌즈 라운지에서 미술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전시 관람 외에 추석 연휴 중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별 Event'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JMA FRIENDS 기존회원이나 신규회원에게 선착순 매일 100명씩 수제 다과 선물 세트를 증정하고, 전통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행사로 전통 문양 모빌 만들기 키트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애선 전북도립미술관장은 “관람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서 준비한 행사로 가족과 즐거운 관람과 체험을 함께 하면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당일인 29일과 대체공휴일인 10월 2일 휴관하며 10월 3일 개천절은 정상 운영하니 방문 전 휴관일을 확인 후에 찾아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존재들의 개별성·관계성을 동시에 주목하는 작품들과 함께해 평등과 공존을 이야기하는 특별전《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11월 26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JMA FRIENDS 회원가입 후 프랑켄슈타인 외 3개의 도안 중 1개를 직접 선택하고 키링으로 꾸미는 상설 체험 '함께해요, 키링키링'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및 인스타그램(jeonbukmuseumofart)과 JMA FRIENDS 공식 에스엔에스(jma_friends), 페이스북(jmamuseum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