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국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인‘올디(대표 임소윤)’가  한국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AR 탈 필터로 체험하는 나의 부캐릭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R 필터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가상의 탈을 그려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에 따르면 한국문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 기획 스타트업 기업 ‘올디’는 한국 다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 한국문화와 인문학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수의 한국문화예술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잊혀져 가고 있는 한국문화를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검무와 국악을 바탕으로 영상기술을 접목하고, 한국 전통 놀이 및 한국 설화를 결합한 복합문화예술교육으로 ▲아이돌 음악을 국악 곡으로 편곡 후, 검무 댄스 챌린지 촬영 및 편집 ▲AR 기술 및 휴대전화 등을 활용한 강사와 참여자 간 실시간 소통 수업 ▲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올디 사업 담당자(010-6397-8774)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