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오는 7일 저녁 7시 무주반딧불축제 등나무운동장 야외무대에서 ‘몽연-서동의 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시군 대표 축제, 유니크베뉴 등에 공연콘텐츠를 지원해 균형적인 지역문화 향유와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공연예술과 함께하는 전북관광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단에 따르면‘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북예술회관 공연장에서만 진행되던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몽연-서동의 꽃’을 야외로 무대를 옮겨 관람객을 만난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몽연-서동의 꽃’의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에 다녀온 관람객이 전북예술회관에 방문해 축제 리플릿, 촬영사진 등을 제시하면 16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티켓 50%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반딧불이와 공연이 함께하는 가을밤의 낭만적인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뿐만 아니라 전북을 찾은 관광객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축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블로그(blog.naver.com/jbct2016) 및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0, 749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