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오는 10월 6일까지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추가상품 13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기념품 100선 선정 상품 중 휴?폐업 등의 사유로 100선 해제에 따른 추가공모로, 총 13개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은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상품화 지원을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전북여행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25개 상품을 선정해 총 100개 상품을 구성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상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도내 6개월 이상 되어 있는 개인 또는 사업자로, 응모대상은 전북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을 주제로 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의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다.

1차 전문가 실물심사와 2차 현장실사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상품은 인증마크 부여, 생산장려금 지원(각 200만원),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입점을 통한 판매와 홍보가 지원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북을 대표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북여행의 추억을 담아갈수 있는 관광기념품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s://www.jbct.or.kr)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63-230-7470으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