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최근 도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2023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 지원사업'  4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연계해 도내 예술인의 저작권 관련 교육, 행정, 유튜브 마케팅 등 실무중심의 기초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마케팅 실무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4회차 교육은 오름스튜디오 소영섭 대표를 초청해 도내 예술인들에게 유튜브 라이브 활용 방법 및 영상 기획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라이브 채널 운영, 유튜브 활용법 등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기초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술인은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영상편집과 관련된 심화 과정이 개설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의 참석을 원하는 도내 예술인들은 이메일(jb_7447@hanmail.net) 또는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063-230-7430~3)로 신청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