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수연구자연합(회장 우석대 최광수교수)은 지역소멸시대를 대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대응방안을 디지털콘텐츠·신생명산업 기반구축을 중심으로 모색하기 위해 장수군(군수 최훈식)과 함께 오는 25일 장수군민회관에서 정책세미나를 연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 지역소멸시기 전북특별자치도 실체구성과 활성화를 위한 대책, 디지털전환기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자체·산업계·학계 합동대책, 지자체의 특수한 환경과 지역활성화대책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이번 세미나의 발제자로 참여하는 최조은 (주)작가컴퍼니 대표가 '문화콘텐츠 창작과 지역의 미래', 강연호 원광대 교수가 '포스트 휴먼시대의 휴먼정체성과 지역문화 콘텐츠', 소준노 우석대 명예교수가 '신 바이오 경제시대 농어의 새로운 가치', 김휘승 작가가 '장수의 신활력, 웹콘텐츠로 대안찾기' 등을 발표한다.

최광수 교수를 좌장으로 박용근 전북도의회 의원, 구태완 전북혁신정책공간 공동대표, 서정인 우석대 교수, 조인석 예원예술대 교수, 김선광 전북혁신정책공간 상임공동대표 등이 지역소멸시대를 대비한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을 갖는다. /김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