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공동으로'이퀼리브리엄:인간과 환경의 경계에서'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8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24일 오후 4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된다.

재단이 2년 전부터 추진해 온 이 전시는‘그린르네상스 프로젝트-예술로GREEN전주’의 일환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최초 기획해 전국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전시를 재구성했다.

참여 작가로는 ▲물야나(인도네시아) ▲유지수(한국) ▲커진위엔(대만) ▲김설아(한국) ▲소보람(한국) ▲정희정(한국) ▲장전프로젝트(장준영&전지윤)/(한국) 등 3개국 7팀이다. 이들은 미디어아트, 설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대형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전주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연대해 지구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한 세계적인 작가들의 사유과 성찰이 투영된 작품을 통해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널리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및 개막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이나 미래전략팀(070-7711-37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