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10일‘2023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 지원사업'  3회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연계해 도내 예술인의 저작권 관련 교육, 전산 등 실무중심의 기초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무법인 비젼의 이상미 노무사를 강사로 초대해 예술인 고용보험과 관련한 예술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 노무사는 2018년부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 대상 노동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로, 예술 현장의 불공정 행위예방과 대체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회차 교육에서는 예술인 복지법, 예술인권리보장법 상의 예술 표현의 자유 보장, 2회차는 예술 활동 관련 계약체결 시 유의 사항을 주제로 진행됐다. 

9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되는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의 참석을 원하는 도내 예술인들은 이메일(jb_7447@hanmail.net) 또는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063-230-7430~3)로 신청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