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여름방학을 맞아 9~24일까지 3주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 '꿈틀꿈틀 미술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먼저, 9~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회당 10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지난 7월 31일부터 수강자를 모집했다. 신청 접수 첫 날부터 4회차 프로그램이 모두 조기 마감이 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23~24일 2개 강좌를 추가 개설, 1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목요일에 전북도립미술관 실기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9일 핸디코트 바다 그리기, △10일 핸디코트 아이스크림 그리기, △16일~24일 나만의 입체적인 수족관 만들기다. 

또 미술관에서는 평등과 공존을 이야기하는 특별전'미안해요, 프랑켄슈타인'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11월 26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및 인스타그램(jeonbukmuseumofart)과 JMA FRIENDS 공식 SNS(jma_friends), 페이스북(jmamuseum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북도립미술관 교육문화팀(063-290-6866)으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