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오는 15일까지 도내 문화예술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는 문화예술교육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문화예술 단체 및 기관에게 문화예술교육분야 전문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작년에 처음 추진한 이 사업은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전문가의 맞춤 컨설팅을 지원받아 고충을 해소하고,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올해도 △공모사업 전략 △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기획 △단체 홍보 노하우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 참여 단체·기관들의 문화예술교육 분야 진입장벽 해소와 공모사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서면 컨설팅이 추가돼 지원횟수가 최대 3회로 늘었다.

프로그램 사업 대상은 문화예술교육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거나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도내 문화예술 단체 및 기관이며, 컨설팅은 8월~11월까지 진행된다.

현재 재단 홈페이지(https://www.jbct.or.kr)를 통해 참여단체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63-230-7468)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