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2023년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 공모를 통해 도내 기초문화재단과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운영단체 3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운영단체는 기초문화재단인 (재)고창문화관광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등이다.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은 도내 예술분야에 흥미와 재능, 꿈이 있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 분야의 영재성을 확장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및 융합예술캠프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재)고창문화관광재단에서는 문화예술교육 단체 책마을해리와 협력해 ‘예술로 지구회생 프로젝트’를,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난 나비야’ 프로그램을,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교육 단체 가온스토리클래식과 함께 협력해 ‘예술발견 프로젝트 디디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소는 참여자 모집 단계에 있으며, 모집기간은 각 운영단체마다 상이하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13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은 7월 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추진일정 및 참여자 모집 관련 내용은 각 운영단체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문의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 063-843-8811, 복합문화지구 누에 063-246-3953, (재)고창문화관광재단 070-4157-9190 으로 하면 된다. 

사업 관련 문의는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63, 7465)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