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2023년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몽연-서동의 꽃’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줄 몽글패밀리 SNS 리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도민의 문화 감수성 함양과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몽’연을 관람하고 ‘글’을 쓰는 ‘가족’이라는 뜻의 ‘몽글패밀리’ SNS 리뷰단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가족(2~4명 기준) 단위로 SNS 리뷰 작성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jbct.or.kr) 공지사항에서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7~8월 중 ‘몽연-서동의 꽃’을  무료 관람한 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SNS에 생생한 후기를 남기면 된다. 

특히 참여한 가족 리뷰단에게는 기념품과 활동증명서 등을 제공하며, 9월부터는 매월 5팀씩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몽연-서동의 꽃’은 서동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판소리 댄스컬이며, 6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4회 전북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0, 7495)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