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지역기반경영커플링사업단은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전주시 관광 활성화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8개 팀이 공모해 1차 심사 결과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본선에 참가한 10개 팀은 지난 21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전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제작 의도 및 기대 효과 등을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Stay more with ESG'와 '가치소비해요 ESG'가 공동 수상했으며,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개 팀에게는 총 7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지역기반경영커플링사업 김효진 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MZ 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전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며 "제출 영상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및 여러 관련 기관의 홍보 공간에 상영돼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