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오는 24일까지‘2023년 전북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전북만의 매력을 살린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관광 스타트업 20개 사를 선정, 분야 및 최종 순위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센터 내 사무 공간, 회의실, 강의실 활용이 가능하며, 관광스타트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투자유치 연계사업,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전북 관광과 관련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도내ㆍ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분야는 ▲예비(예비 및 재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성장(지역혁신/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성장(지역상생/타 지역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관광스타트업으로 4개 분야 중 한 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이 중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의 경우 도외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1차 서류 및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해 사업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업모델 및 성장전략, 지속성 및 발전 기여도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sw123@jbct.or.kr)로 제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