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2023년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억원으로, 국비 1억 5천만원과 도비 1억 5천만원이 지원된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4억원을 확보, 2023년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총 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재단은 도내 기초문화재단인 전주문화재단, 완주문화재단(복합문화지구 누에), 부안군문화재단과 협력해 농도(農道) 전라북도의 ‘농업’을 주제로 농업문화와 예술, 기술을 융·복합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및 개발하고, 더불어 2년차 연구·개발된 프로그램의 보급화 및 교육 콘텐츠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교육문화팀(063-230-7464)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