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 전라북도 거리극축제인 '노상놀이야'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상놀이야’는 전라북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연극 및 거리극, 퍼레이드, 거리예술 등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2월 1~8일까지다.

심사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PT심사로 진행되며, 2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단체에 1개 시군당 2천 4백만원을 지원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전라북도 메가이벤트와 거리극축제 사업을 연계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문화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나 공연기획추진단(063-230-7406, 7469)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