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북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매월 국내·외 교육정책 동향을 분석해 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전북교육청의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북교육청 정책부서와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안내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하는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발표자가 주제에 대해 발표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 방식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최신 교육정책의 흐름을 조명하는 교육동향 분석 내용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더욱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제1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도교육청 본관 1층 늘품자리에서 개최된다. 

한숙경 소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이 국내·외 주요 교육정책 흐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2023년에도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정책을 선제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전북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연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