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2023년 전라북도예술회관 상반기 수시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이메일 접수 시 대관신청서와 계획서를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2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전당에 따르면 이번 수시대관은 지난 상반기 정기대관 잔여 전시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금요일부터 그다음 주 목요일까지 1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규 개방하는 산마루(23평)를 포함해 기스락1(95평), 기스락2(42평), 차오름1(67평), 차오름2(41평), 미리내(66평) 등 총 6개 전시실이 있다.

전라북도예술회관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대관과 수시대관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공연기획추진단(063-230-7489)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