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2년 전북 관광벤처 성과발표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지원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 간 소통 및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15개 관광벤처기업과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발표를 진행한 7개 관광벤처기업은 전주 원도심 테마투어 운영, 한옥 워케이션 예약 페이지 제작, 제페토를 활용한 전주 한옥마을 여행 등 테마 골목투어, 워케이션, 메타버스 등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성과물을 선보였다.  발표 후에는 현장에 참여한 도내 관광기업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전라북도 관광산업 혁신성장 거점인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참여 기업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도내 관광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