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예품전시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획 할인전‘색동-겨울에 색을 입히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색동(色動)’은 사전적 의미‘색색으로 이어 만든 것’으로, 다양한 색상의 이번 기획상품을 의미한다. 부제인‘겨울에 색을 입히다’는 한자어 ‘빛 색(色)’과 ‘겨울 동(冬)’을 이어 붙인 것이다.

주요 상품은 여러 가지 색실을 이어 매듭지은 ▲인연 브로치, 한복을 모티브로 제작한 방향제 ▲향 한복, 반려동물용 ▲한보기 케이프 등 10여 종 이다.

특히, 민화 부적 배지는 효도 선물로 인기다.

가격은 10% 할인가로‘정성 봉투’ 8,100원부터 ‘니트 펠트 꽃 모자’ 77,400원까지 다양하다.
선물을 위한 포장 서비스는 무료며, 기획상품 포함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머그잔’도 증정한다.

김도영 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품목으로 엄선했다”며 “공예품으로 온기를 전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 할인전은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구매는 현장 및 온라인 쇼핑몰 명인몰(jcshop.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jeonjucraft.cor.kr) 또는 공예문화산업팀(063-281-1610)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