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오는 9~11일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2 공예트렌드페어' 에 참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작한 다채로운 전승공예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운영중인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전승공예품 인증제, 이수자지원 사업의 2022년도 결과물 등 총 180여 점이 공개된다.

한편 '2022 공예트렌드페어' 입장은 온라인 사전 예약 및 현장 결제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www.kcdf.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일상생활 속 전승공예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승공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