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약간 쉽게 출제·수학, 전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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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약간 쉽게 출제·수학, 전년과 비슷
도교육청, 2023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기사입력 2022-11-28 오후 10:14:00 | 최종수정 2022-11-28 22:14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8일 브리핑룸에서 ‘2023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정시모집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도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은 가채점을 통한 예측의 편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가 있다고 했다. 
특히 가채점을 통해 해당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될 때에는 즉시 정시모집 전략을 적극적으로 탐색할 것을 조언했다. 
그러면서 대학의 각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수험생의 점수 조합을 고려해 유리한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을 지원하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수능 점수 지표, 영역별 반영 비율, 영어 등급 간 점수 차 등을 고려한 정시 지원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많은 학생들이 점수 차가 크면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대학에 따라 1점이 큰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며, 단순한 점수 차를 따지지 말고 자신이 지원한 대학과 학과에서 내 위치가 어는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교육청 학교교육과 담당 장학관은 전북지역의 10여개 고등학교 진학부장들과의 의견을 들어 가채점 결과를 확인한 결과, 올해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점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국어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낮아지고, 영어 1등급 비율은 비슷하다는 것. 또 수학은 작년보다 만점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전북대학교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 대비 낮아져 최저 충족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이로 인해 도시 지역의 수험생들은 충족률이 높아질 것이며, 자연스럽게 수시 합격선은 상승한다는 것.
끝으로, 지역 대학 정시 합격선은 상위권 학과의 경우 국어 표준점수 하락과 탐구영역 표준점수 상승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이들 점수가 상쇄됨으로써 전년도 대비 합격선이 다소 낮아지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로 인한 2023학년도 정시모집 전략으로는 수시이월 등의 변수를 고려할 것과, 또 지역 대학 경쟁률이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도교육청이 밝힌 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영역은 전년도에 비해 약간 쉽게 출제됐다. 또 수학영역은 전년도와 비슷했다. 다만, 중간 난도 문항이 늘어나 중위권의 체감 난이도는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영어영역은 전년도와 비슷하지만, 9월 치러진 모의평가 대비 난도가 높아 등급이 다소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사영역은 1등급 비율이 다소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회탐구영역 중 동아시아사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일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과학탐구영역은 전년도 대비 어려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장은성 기자
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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