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전주시 일원에서 전주 세계소리축제 아티스트 연계‘쇼핑관광 테마골목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전주 세계소리축제 연계 폴란드 아티스트 대상 팸투어를 통해 쇼핑관광 테마골목 대상지인 전주 원도심의 외국인 관광객 유입 및 전라북도 쇼핑관광 인지도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전주 경기전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팸투어는 전동성당 등 한옥마을 투어, 한복 체험과 함께 한정식, 식혜 등 이른바 K-푸드를 체험하고 영화의 거리, 객리단길에서 한국 쇼핑문화 체험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천선미 국장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쇼핑관광 테마골목 팸투어를 계기로 전북 쇼핑관광 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