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민생우선대전환플랫폼’과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전북본부'는 23일 전북도의회 광장에서 이재명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윤덕 국회의원, 양경숙 국회의원,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염태영 대전환플랫폼 상임위원장, 우범기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공동단장, 정진 민생소통추진단 전북본부 상임위원장, 용화숙 부단장 등이 참석해 민생소통추진단 전북본부 5,289명 명의로 이재명 지지를 선언했다.
'민생소통추진단 전북본부'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민주주의를 퇴보시키고 검찰공화국을 만드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이재명지지 선언에 나서게 됐다”며 “전북도민은 이재명후보의 소득분배, 균형성장, 지방분권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면서 보여준 이재명의 뚝심과 추진력으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전북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당선을 위해 호남인의 뜻을 모아 온힘을 다할 것을 천명하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 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국회의원(전주 갑)은 “영하의 기온 속에서도 민생소통추진단 전북본부의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대한 염원이 전북을 하나로 결집하고, 전국으로 확산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북을 단단하게 결집시키고 있는 민생소통추진단 전북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박빙의 선거구도에서 전북이 하나로 결집하면 이재명 후보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경숙 국회의원(전주 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지방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후보이고, 전북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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