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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국악원, 제7회 대한민국 민속악포럼 진행 |
| 국립민속국악원, 제7회 대한민국 민속악포럼 진행 |
| 기사입력 2021-11-12 오후 5:19:00 | 최종수정 2021-11-12 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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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국악방송(사장 유영대)과 오는 17일 국악방송TV와 Youtube를 통해 제7회 대한민국 민속악포럼을 방영한다.
대한민국 민속악포럼은 국립민속국악원이 2015년부터 개최해 올해 7번째로, 국악극과 창극의 제작방식에 관한 심도있는 논제를 다루는 장으로 자리매김, 지난해부터는 국악방송과의 공동제작을 통해 더욱 많은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형태의 포럼을 제작하여 TV로 송출하고 있다.
이번 민속악포럼은 기존의 딱딱했던 형식의 포럼에서 벗어나 국악,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에 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내었으며, 편안한 분위기의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제작되어 남원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진행은 아나운서 박은영이 맡았으며, 국립민속국악원장 왕기석, 음악인류학자 김희선, 월간 객석 편집장 송현민 등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패널들이 참여해 국립민속국악원의 설립과 성장 과정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지난 30년을 함께한 대표 단원 조옥선과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관 임승범 등이 패널로 참여해 지난 30년의 이야기와 남원시, 지역에서 바라보는 국립민속국악원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방소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국악방송TV(LG유플러스 ch240, KT올레TV ch251, LG헬로비젼 ch273)와 국악방송 Youtube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재방송은 11월 19일 금요일 오후 1시, 11월 21일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된다. /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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