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박물관(관장 김건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 당신의 평안한 일상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특별전시와 연계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조선시대 안부를 묻는 선비들의 편지 및 각종 전염병을 퇴치하기 위해 실시된 민간 예방법 등 그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는 각종 유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4인의 강사들이 비대면 온라인 강연도 진행한다. 온라인 강연은 유튜브‘전주대학교 박물관’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선조들이 비누를 어떻게 만들었는가를 살펴볼 수 있는‘쪼물럭 비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비누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익산 금마초등학교 강방룡 선생님은“아이들이 쪼물럭 비누만들기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비누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