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 관광(MICE) 분야를 이끌어갈 전북관광전문인력양성 사업이 시작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온 오프라인 강의로 구성된 '전북  글로벌 MICE 아카데미'를 개설, 지역 소재 대학 재학생, 취업준비생, 전라북도의 관광(MICE)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40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10월 1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10월 28일부터 2주간 MICE 산업에 대한 교육과 현장 전문가의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강좌를 온 오프라인으로 배우게 되며, 우수교육생은 관련 기업에서 인턴십 기회도 얻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전북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마이스 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산학이 힘을 모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마이스 분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진흥팀(063-230-7470~2)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