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지역 내 공예문화를 담은 소식지 '손으로 공예로' 구독자를 모집한다.

26일 전당에 따르면, 이 소식지는 대중에게 공예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1년에 4번 발행하는 계간지다.

특히 ▲공예 소재 ▲공예인 ▲공예 공방 ▲전문가 칼럼 ▲해외 공예마을 ▲공예 지도 등의 테마로 다채롭게 공예문화를 소개한다.

작년부터 발행한 소식지는 올해 6월까지 총 4회 발행을 통해 전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활동하는 공예인 34명, 전문가 칼럼 7회, 지역 소개 8곳 등을 담아 전국 1500여 명의 구독자에게 배포한 바 있다.

앞으로 가을호(9월)와 겨울호(12월) 두 차례 발행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 구독자 이벤트로 구독 신청자 중 선착순 500명에 대해서는 구독비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

편집장을 맡은 김혜원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문화산업팀장은 "손으로 공예로는 공예 종사자뿐 아니라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구독 신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www.jeonjucraft.or.kr)에서 할 수 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