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동아리 전주시연맹(회장 김승곤)이 주최한 ‘제19회 전라북도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지난 17일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경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경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댄스, 그룹사운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연에 참가한 팀들은 무대 위에 올라 기량을 발휘했다.

댄스부문 대상은 심수민 외 6명으로 구성된 어뮤즈댄스팀이 차지했다.

그룹사운드 부문 대상은 전주 해성고등학교 ‘시나브로’팀이 수상했다.

김승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경연에 참여하신 청소년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