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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국악원의 2021 상설공연 목요다락 |
| 국립민속국악원의 2021 상설공연 목요다락 |
| 기사입력 2021-04-22 오후 4:53:00 | 최종수정 2021-04-22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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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다양한 장르의 전통공연예술로 즐거움을 나누는 상설공연 ‘목요다락을 오는 4월 마지막 목요일과 5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예원당에서 개최한다.
4월 마지막 주와 5월 첫 주에 공연되는 <목요다락>무대는 진화하는 우리음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두 단체의 무대로, 전통음악과 타 장르의 협업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나간 월드뮤직그룹 ‘더 튠’과 가장 전통적인 창작방식으로 새로운 음악을 내어놓는 ‘바라지’의 무대가 펼쳐진다.
더튠의 무대에서는 전통 타악기와 해금, 신디사이저, 보컬, 퍼커션, 피리, 태평소 등 서로 다른 음색을 가진 뮤지션 그룹으로, 한국전통음악을 재해석 하여 실험적인 창작무대를 선보인다.
바라지의 무대에서는 2015년 발매한 정규앨범 <비손>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입고출신’은 전통음악의 정수인 판소리와 산조, 무속악 속으로 들어가 가락을 추려 다듬고 새로 꾸며 선보이며, 이밖에도 휘산조, 생!사고락1, 생!사고락2, 진혼, 만선, 별신축원을 차례로 연주한다.
예약은 카카오톡채널과 전화(063-620-2329)로 가능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남원=김기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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